스탠딩바 전기 - 마구로 갓파스시, 오늘의 제철 생선



을지로에 서서먹는 괜찮은 술집이 생겼다고 하여

콩쥐와 함께 고고!!

9월 말쯤 방문했는데 이때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던듯

요즘 엄청 핫한 을지로 보석 근처기도 하고 와인도 파는 십분의 일 근처기도 한 여튼 위치는 을지로!

정말 좌식이 하나 없이 서서 먹어야 하는 곳이었는데

콩쥐는 그닥 내켜하진 않았지만 내가 넘 궁금해해서 같이 방문

메뉴는 이렇게 있었는데

내가 가장 먹고 싶던게 마구로 갓파 초밥이라 그거 시키고

그리고 콩쥐가 하나 골라서 오늘의 제철 생선인 잿방어와 시마아지 2종 이렇게 주문했다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조리하는 공간이 가운데 있고 나머지를 둘러싸고 다 바 형식으로 서서 먹는 곳

자리가 협소해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겠다 싶긴 하다 의자를 두면 사람들 지나다니질 못함

술은 소주는 없어서 일품진로 +토닉 세트 요렇게 주문

좀 지나고 나니 마구로 갓파 스시 먼저 등장!

아 근데 요기에 7,000원 추가하면 우니, 이꾸라 가능한데 그걸 나중에 보았다 까비

쌓여있는 마구로 안에는 오이초밥이 깔려있어서 마구로랑 오이초밥이랑 같이 먹으면 되는데

아까미 맛있어서 촵촵 먹었다. 가격이 32,000원이었는데 가격 정도 나오는듯한 느낌


오늘의 생선인 잿방어랑 시마아지도 괜찮았지만

첨부터 참치를 먹어서 그런가 큰 감흥은 없었다. 걍 담에 가면 마구로 갓파스시 시킬듯

그리고 나서 뭔가 좀 아쉬워서? 회만 먹기도 했고 해서 토마토 치즈 가지구이 하나 주문했다

맛은 우리가 아는 그맛ㅋㅋㅋ

요거 말고 다른거 시킬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근데 술을 병으로 시키고 마시니깐 한시간 지나니까 다리가 아프더라ㅎㅎㅎ

난 괜찮았는데 콩쥐가 다리 아프다고 해서 후딱 정리하고 나왔다

분위기라던가 안주 다 괜찮은데 여기는 1차보단 1차로 골뱅이나 그런거 먹구 2차로 가는게 딱인드

그리고 사시미 1종류 + 다땃한 구이쪽 1종류 이렇게 시키는게 좋을듯


언젠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한데 인원도 3명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은곳

그래도 일품진로도 팔고 난 개인적으론 을지로 보석보다 여기가 더 나은거 같기도 하다

2차 장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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