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rad seoul - 12/19~20

아기와 함께 하는 호캉스!!!

힐튼 스플릿 세일이 나왔을때 콘래드 가격이나 볼까 했는데 이그제큐티브가 24만원이어서

연말인데 하루 숙박할까 해서 예약!

원래는 가서 수영장에서 금뭉이 수영도 좀 하고 그럴까 했는데

기억을 되짚어보니 콘래드 수영장에 자쿠지나 온수가 있는게 없는거 같아서 아 그럼 금뭉이는 맡기고 둘이 갈까?+_+ 했는데

엄마가 송년회 일정이...ㅠㅜ

그래서 원래 계획대로 셋이 갔다ㅋㅋㅋ

얼리 체크인이 될거 같아서 좀 일찍 갈까 했는데 밥먹이고 도착하니 3시30분

우선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애프터눈 티부터 ♬

2시부터 4시까지 제공하니 체크인 하고 바로 이용하면 된다

근데 스콘이 떨어졌대서ㅠㅜ 스콘 빼고 나머지 샌드위치랑 더 받아서 냠냠

한시간 정도 라운지에서 차 마시고 놀다가 방으로 내려갔다. 가기전에 트리에서 사진도 찍고!

리집 트리보다 크구나ㅎㅎ 애기랑 트리 앞에서 사진 찍으니 왤케 기분이 묘하지ㅎㅎ

이틀 전에 애기랑 같이 숙박한다고 제공해줄 수 있는거 물어보니

애기 침대 혹은 침대 가드 / 가습기 / 애기 욕조 이정도라고 해서 그렇게 세팅을 요청했다

아쉽게도 여기는 젖병소독기는 없었다. 그래서 그냥 일회용 젖병 갖고 갔는데 뭐 별로 안불편했다

아기 침대는 뉴나. 오 요롷게 바닥에 붙어있는건 처음 써봤는데 잘 자고 불편해 하지 않았다.

아래가 너무 카펫이라 혹시나 싶어서 바닥에서 놀때 깔려고 돗자리 들고 갔는데 좋은 선택이었던듯ㅎㅎ

콘래드 미니 곰돌이랑 사진도 찍구!

침대가 넓어서 침대위에서 놀게 하니까 진짜 엄청 편해해서ㅋㅋㅋㅋㅋㅋ 애기들도 호텔 침구의 편안함을 알다니...

뭐야 표정이 정말 좋아하는 표정..ㅎㅎ

그리고 다가온 해피아워 시간...

미성년자는 오후 5시~ 저녁 라운지 마감시간까지 입장이 안되기 때문에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6-7는 콩쥐가 7-8은 내가 다녀오기로 했다ㅋㅋㅋㅋㅋㅋ

같이 못즐길바엔 혼자라도 가서 잘 먹고 마시고 오기ㅎㅎ

비프스튜,라자냐 이런거 있었고 연어콘샐러드 있고 몇개 집어다가 나홀로 와인타임

아.. 콩쥐랑 같이 먹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뭐,,,

해피아워 끝나고 방으로 와서 목욕시키고ㅋㅋㅋㅋㅋ

순간 아 호텔까지 와서 애기 목욕시키다니ㅎㅎ 이럴거면 집에서 있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다가도

금뭉이 재울떄 ifc 가서 안주거리 더 사와서 재우고는 둘이 와인타임

아침에 일어나서는 조식!

제스트에서 먹는걸로 바꿀까? 하다가 걍 말았는데 오우 전날 와인 많이 마셨는지 입에 잘 안들어감ㅋㅋ

라운지에서는 계란이랑 프렌치토스트 팬케익 와플은 따로 요청하면 만들어서 준다고 해서

오믈렛이랑 주문해서 냠냠. 근데 프렌치토스트에 계피뿌려서.. 힝 내스타일 아님

먹고 나홀로 수영장가서 놀다가 좀 정리하고 체크아웃했다

마지막으로 제스트 콘래드 곰돌이 앞에서 우리 인증샷

이사진 넘 좋아!!!! 매년 이렇게 가서 곰 옆에서 찍어야지

뭔가 100% 즐기지 못한거 같아서 둘이 집에 오는길에 좀 아쉬웠는데

우선 애기랑 호텔에 가도 꽤 괜찮구나! 많이 불편해하지 않네? 싶어서

이때 많이 힘들었으면 올 봄에 강릉 씨마크 호텔 같이 가지 말아야지 싶었는데 금뭉이 합격!!

강릉도 같이 가는걸 미리 테스트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진정한 호캉스는 나 홀로 가는게 아닐까 라는 큰 깨달음을 얻고 왔다ㅋㅋ


덧글

  • sujikiss 2019/01/14 14:08 #

    금뭉이 어느새 마니 컸네예.. ㅎㅎ 우리애만 안크는거 같고 다른집 애들은 잘도 크는거 같은 늬낌 ㅋㅋㅋㅋ
    근데... 애들이 어릴수록 오히려 여행이 편한다는 얘기를 요새 실감합니다...ㅠㅠ
    지금 9개월차 여름이랑 주말에 스파 펜션 다녀왔는데 넘나 힘들었던것 ㅋㅋㅋㅋ 기는건 일도 아니고 자꾸 걸을려고 하니까 잡으러 다니기 바빴어요..
    자기주장 넘나 강한거.. ㅠ_ㅠ 좀더 크기 전에 많이 다니소서 ㅎㅎ

    글고 마지막줄 넘나 공감.... ㅋㅋㅋㅋ
  • shampoo 2019/01/15 14:02 #

    수지님 안그래도 인스타에서 스파 다녀오신거 봤어요!!!! 9개월되면 걸으니까 그런게 있군요!!!! 그쯤에 제주도 가려고 혼자 생각했는데 저 개고생 예약일까여.... 아아 어쩌지
    그때는 이유식도 다 챙겨가야 할거 같고 생각해보니 짐이 지금보다 더 많아질거 같네여.... 다시 생각해 봐야겠어요ㅎㅎ
    그래도 스파 다녀오셔서 힐링하신거 같아요!!! 힐링.. 너무 필요한디... ㅠㅜㅋㅋ

    담에는 혼자 호캉스 꼭 다녀오려구요! 아님 친구들이랑 가는 일박이일을 꼭 하고 싶습니다ㅎㅎ
  • 2019/01/15 01:23 #

    아이가 생기면... 음.. 그렇죠. Me Time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예요ㅠㅠ 어헝헝ㅋㅋㅋ 저도 시온이 델고 2박3일로 집보러 두번 비행기탔는데 ... 음... 애가 일정이 지쳐 잠들더라구요
  • shampoo 2019/01/15 14:04 #

    헉 2박 3일로 비행기 두번 타셨음 시온이도 많이 피곤했겠네요!!! 엘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누가 애기 델고 가면 호캉스 아니라고 했는데 넘 맞는 말이었어요ㅠㅜㅋㅋㅋㅋㅋ
    담에는 꼭 혼자.. 흐흐흐 생각만 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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